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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 확진자 추가..코로나19 확산 안정세

2021-05-20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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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 두 자릿수 확진이 계속됐던 이달 초와 비교하면 서부경남은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여) 물량부족으로 멈췄던 화이자 백신 접종도 재개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 기자 】
20일 서부경남에선
진주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CG]
"진주 1242번과 1243번은
가족 관계입니다.

진주 1242번은
인후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
선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1243번은
무증상자입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진주 1242번은 5월 15일 이후 직장 등 7곳을 방문했고, 1243번은 5월 17일 이후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

서부경남 코로나19 확산은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CG]
"진주를 보면
이달 초까지만 해도
두 자릿수 확산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일주일 전부터는
다섯 명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 주말
갑작스런 확산으로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사천 지역도
주중에 들어
확산세가 크게 꺾인 모습입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5월 이동량 증가와
사천에서 발견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방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잠깐멈춤'을 생활해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 및 외출, 이동 자제, 유증상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등 "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생활 속 참여방역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편,
1차 접종이 중단됐던
진주 지역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재개됩니다.

대상은
현재까지
1차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 전원이며,
다음 달 9일까지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SC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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