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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R) 남해 홍보대사 3인방 "남해로 오세요"

2021-05-20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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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최산부터 트로트 가수 나상도,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까지.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3인방이 남해 홍보대사로 선정됐습니다.
(여) 내년 남해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세 사람을 윤성찬 시민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에이티즈 최산>

훤칠한 키에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
아이돌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는
남해읍 1호 글로벌 아이돌 가수
그룹 에이티즈의 최산입니다

현재 홍보대사로서 등장한 첫 영상이
남해군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되자마자
조회수 4만회를 훌쩍 넘기고
전 세계 외국팬들의
댓글 천여 개가 달렸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팬덤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바둑기사 신진서>

조훈현, 이세돌의 계보를 이어 받아
전 세계 바둑계를 호령하는
바둑세계랭킹 1위
신공지능 신진서 9단.

아버지가 고현 출신인
남해 향우 2세로서
지난해 세계3위 박정환 9단과 펼친
남해대국에서
7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상금 가운데 2천만 원을
남해군 향토장학금으로 쾌척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남해군 홍보팀과의 바둑대결에서
2개의 돌을 포석하는 꼼수를 보곤
평소 날카로운 승부사의 모습을 벗고
20대 청년의 풋풋한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나상도>

남해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나상도입니다
얼마전 지상파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남해군 서호마을 이장님 아들인데
서글서글한 웃음과 중후하면서도 밝은 음색으로
대한민국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사진을 놓고 짓궂은 장난을 쳐도
순박하게 웃어넘기고
남해군 팬 한 분을 위해
노래방에서 열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남해를 대표하는 유명인 3명이
남해군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됩니다

따로 비용이 없지만
고향을 알리겠단 마음 하나로
선뜻 나섰습니다

특히 내년에 있을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남해군 홍보대사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SCS 시민기자 윤성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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