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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1-06-17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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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5초 정도)

하동 알프스 영화관에
이탈리아 민요가 울려 퍼졌습니다.

유명 성악 콩쿠르 1위 출신이자
하동 귀촌 3년차인
곽성섭, 서경숙 성악가의 목소리인데요.

소리 점검 차 간단하게 리허설을 한 건데,
지역 SNS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고향 하동에서 격조 있는
성악을 접하게 됐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는 답글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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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동금동엔
사천경찰서와 소방서,
각종 병원이 한 곳에
밀집해 있는데요.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사고도 많고, 주차 문제도
매번 도마에 오릅니다.

이런 가운데
이곳의 주차 문제를 꼬집는 글이
사천 지역 SNS에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6년 간
참다참다 글을 썼다며,
경찰서 앞 사거리지만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횡단보도 위 정차를 지적하며,
교통약자를 살펴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당 구간엔
종일주차 비율이 높다며,
외지 방문객 편의증진을 위해
다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지역의 주차문제는 일상이 됐다고
공감했는데요.

또 불법주차에 대한 과태료와 함께
벌점을 강하게 매겨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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