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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R-2) 지리산마천·지곡·수동농협 조합장 누가 뛰나

2023-02-09

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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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맞아 각 지역 조합과 입후보 예정자들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그 두 번째 순섭니다.
(여) 이번 시간엔 함양의 지리산마천과 지곡, 수동농협을 소개합니다. 보도에 하준 기잡니다.

【 기자 】
지리산마천농협은
지난 1964년
설립됐습니다.

자산규모는 760억 원 대로,
신용사업과 함께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운영,
벌꿀과 산나물을
주로 유통 중입니다.

조합장 선거엔
총 1,110명이 투표하며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9일 기준, 모두 두 명입니다.

[CG #1]
먼저 김윤오
지리산관광농원대표가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김 대표는
한국산양삼협회 중앙회장을 맡고 있고
마천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

[CG #2]
조원래 현 조합장은
재선에 도전합니다.

조 조합장은
마천발전협의회장과
천왕축제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

지곡농협은
지난 1969년
설립됐습니다.

주유소, 하나로마트 운영과 함께
사과와 곶감 등을
주로 유통 중이고
자산금액은 998억 원입니다.

지곡농협 조합장 선거엔
모두 1,306명이 투표하며
9일 기준, 두 명의 후보가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CG #1]
먼저 강순현 지곡면 청년회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 회장은
지곡농협 전무와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

[CG #2]
노병국 현 조합장도
재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노 조합장은 현재
지곡면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CJ제일제당 서부경남점
8개 시·군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

1960년 문을 연
수동농협.

자산 규모는 천억 원 대로,
영농자재 판매와
하나로마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선
1,240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9일 기준,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모두 2명입니다.

[CG #1]
먼저 임종식 현 조합장이
재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임 조합장은
함양군 농·축협 운영협의회 회장과
농협중앙회, 농민신문사 대의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

[CG #2]
허창한 수동농협 대의원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허 대의원은
수동농협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동면 회장입니다.

///

지금까지는
현 조합장과 새로운 얼굴,
1대1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는
마천과 지곡, 수동농협.

선거가 한 달도 채 안 남은 만큼
후보 간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SCS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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