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서부경남 지피지기 - 함양(11월 30일)
(남) 생생하고 깊이 있는 지역 소식을 전한다. 지역피셜 지역기자 '서부경남 지피지기'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함양 소식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여) 함양에서는 최근 공무원 친절 콘테스트와 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함양인터넷뉴스 박정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함양군, 2022년 친절 공무원 콘테스트 개최>
함양군에서
친절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직원들 간의 공감과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친절분위기 확산에
기어코자 콘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총 15개 팀이 참가했고
대부분 새내기를 벗어난
8급 이상 주무관들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민원해결 사례 등을
PPT로 발표했는데요.
저마다 개성 있게 자신의 경험을
잘 이야기 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응원 퍼포먼스를 하는 등
열기가 무척 뜨거웠습니다.
심사위원들은 100점 만점에
원고 50점, 발표력 50점을
기준으로 채점을 진행했고,
그 결과 민원봉사과 서지호 주무관이 최우수상,
혁신전략담당관실 박용진 주무관이 우수상,
장려상은 환경위생과 김지홍 주무관,
문화시설사업소 유경옥 주무관이 각각 받았습니다.
//
<함양청년회의소 신임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지난 28일 함양 제일고 체육관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신임 회장에 김효진 신양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했는데요.
함양을 비롯해서
인근 군 단위 청년회의소가
젊은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효진 신임 회장은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취임사에서
"앞으로 유능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함양청년회의소는
1975년 설립돼
만20세에서 만45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경로효도관광, 어린이지킴이 캠페인,
함양군 신년인사회, 독서 골든벨 등
지역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함양에서 함양인터넷뉴스 박정주 기자입니다.
-
많이 본 뉴스
- (R) 사천에 달빛어린이병원..의료사각시간 해소 기대
- 평일 저녁과 휴일에도 아픈 아이들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사천에도 생겼습니다. 소아 전문 의료인력을 갖춘 응급실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한시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진료를 보러 온 어린이와 부모들.환자 대기 명단이끊임없이 올라갑니다.사천읍에 위치한서울아동병원이 최근...
- 2024.07.02
- (R) 진주 고추 버거·남해 마늘빵 출시.."지역상생이 유행"
- 최근 식품업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른바 '로코노미' 열풍에 빠졌습니다.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진주 고추를 활용한 신제품을, 대형마트 브랜드에서는 남해 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11일 선보였는데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 기자 】진주시 금산면에서40년 가까이청양고추 농사를 지어온 임정섭 씨....
- 2024.07.11
- (R) 사천시의회 의장 선거 이변..김규헌 당선
- 사천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선거결과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국민의힘 김규헌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신임 의장은 빠른 시일내 갈등을 봉합하고 제역할을 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진성 기잡니다. 【 기자 】(SYNC) 투표 결과 윤형근 의원 5표, 김규헌 의원 7표, 무효 0표로 김규헌 의원이...
- 2024.07.02
- (R) 공공기관 숏폼 통한 홍보 열기 '후끈'
- SNS를 통한 홍보는 이제는 너무나 보편화 됐습니다. 최근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남경민 기잡니다.【 기자 】[영상] 13초 최근 양산시가 지역 일자리센터 홍보를 위해 게시한 10여 초의 짧은 영상입니다.온라인에서 유행하는이른바 밈을 활용한 재치있는 구성과인상적인 장면들이누리꾼들의 마음을사로잡았...
- 2024.07.02
- (R) 키울수록 손해보는 한우.."정부 차원 대책 마련하라"
- 사료값은 늘었는데, 한우 수요가 감소하면서 한우 사육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들 사이에서는 키울수록 손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경남도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농가들은 더 나아가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 하다고 주장합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닐장갑을 낀 농민들이 수소에서 뽑아낸정액을 암소에게 주입합니다. 수소를...
- 2024.07.03